강원 삼척시립박물관이 '디지털 아카이빙 플랫폼'(미디어월)을 구축한다.

미디어월에서는 디지털화한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물 설명, 전시실 안내, 삼척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웹앱 시스템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억 원 등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16일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의 하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