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지정학적 긴장↑…환율 장 초반 1,32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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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20원대에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4원 오른 1,320.0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6원 낮은 달러당 1,316.0원에 개장했지만 곧 1,320원 선까지 반등했다.
동유럽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한편 미국 물가 정점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주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7.9%)보다 낮은 7.7% 상승한 데 이어 15일(현지시간)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은 물론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9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9.32원)에서 9.60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4원 오른 1,320.0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6원 낮은 달러당 1,316.0원에 개장했지만 곧 1,320원 선까지 반등했다.
동유럽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한편 미국 물가 정점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주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7.9%)보다 낮은 7.7% 상승한 데 이어 15일(현지시간)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은 물론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9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9.32원)에서 9.60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