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 서비스 개편…PC·모바일·태블릿 UI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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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쓰기 에디터 개선…모바일에서도 번역·메일함 관리 제공
네이버는 메일 서비스의 사용자환경(UI)을 PC와 모바일, 태블릿에서 모두 통합된 형태로 개편하고 기능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그간 각 화면에서 조금씩 있던 차이를 없애고 일관성 있는 사용성을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메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받은 메일함, 청구·결제 메일함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메일함 즐겨찾기'를 신설했다.
10여 년 이상 비슷한 모습이던 '메일쓰기 에디터'도 업그레이드됐다.
각 기능 아이콘의 크기가 커지는 등 디자인이 개선되고, 2000년대에 주로 쓰인 이모티콘 기능은 사라졌다.
메일 첨부파일도 대용량, 일반 용량 등 형식 구분 없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PC 메일함 목록에서 첨부된 섬네일(미리보기)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메일별 용량을 보거나 숨기는 등의 여러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그간 PC에서만 가능했던 파파고 메일 번역 기능과 메일함 관리는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개편된 화면이 익숙하지 않다면 PC 화면 왼쪽 아래 '이전 버전으로 가기' 버튼을 눌러 기존의 메일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전 버전은 별도의 새 탭으로 제공되며, 이 탭을 사용하는 동안만 유지된다.
이번 개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지원을 종료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모바일에서는 안드로이드 5.0 이하 환경은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하나로 통일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그간 각 화면에서 조금씩 있던 차이를 없애고 일관성 있는 사용성을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메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쓸 수 있는 방향으로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받은 메일함, 청구·결제 메일함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메일함 즐겨찾기'를 신설했다.
10여 년 이상 비슷한 모습이던 '메일쓰기 에디터'도 업그레이드됐다.
각 기능 아이콘의 크기가 커지는 등 디자인이 개선되고, 2000년대에 주로 쓰인 이모티콘 기능은 사라졌다.
메일 첨부파일도 대용량, 일반 용량 등 형식 구분 없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PC 메일함 목록에서 첨부된 섬네일(미리보기)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메일별 용량을 보거나 숨기는 등의 여러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그간 PC에서만 가능했던 파파고 메일 번역 기능과 메일함 관리는 모바일에서도 제공한다.
개편된 화면이 익숙하지 않다면 PC 화면 왼쪽 아래 '이전 버전으로 가기' 버튼을 눌러 기존의 메일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전 버전은 별도의 새 탭으로 제공되며, 이 탭을 사용하는 동안만 유지된다.
이번 개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지원을 종료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모바일에서는 안드로이드 5.0 이하 환경은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하나로 통일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