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3.5초…람보르기니 SUV '우루스S'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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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의 후속 모델 우루스S를 14일 국내에서 선보였다. 지난달 글로벌 출시 이후 한 달 만이며, 아시아에서는 첫 출시다.
우루스 S는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 우루스 퍼포만테와 같은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16마력 높은 666마력까지 출력을 낸다. 중량 대 출력비는 3.3㎏/CV로 동급 최상위 수준이라고 람보르기니 측은 설명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5㎞이며, 2천300rpm부터 6천rpm까지 86.7㎏.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5초, 200㎞까지는 12.5초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100㎞ 주행 중 완전 정지까지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주행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소개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루스는 국내에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621대가 인도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우루스 S는 우루스의 고성능 버전 우루스 퍼포만테와 같은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16마력 높은 666마력까지 출력을 낸다. 중량 대 출력비는 3.3㎏/CV로 동급 최상위 수준이라고 람보르기니 측은 설명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5㎞이며, 2천300rpm부터 6천rpm까지 86.7㎏.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5초, 200㎞까지는 12.5초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100㎞ 주행 중 완전 정지까지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주행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소개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루스는 국내에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621대가 인도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