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FTX 창업자, 바하마 당국서 경찰 조사…"두바이 도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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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창업자가 본사를 둔 바하마 당국에서 규제기관 및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창업자는 전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게리 왕(Gary Wang) FTX 공동설립자, 니샤드 싱(Nishad Singh) 엔지니어링 디렉터와 함께 현지 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캐롤라인 앨리슨(Caroline Ellison) 알라메다 리서치 CEO를 비롯, 3명의 전 FTX 임원이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는 두바이로 도주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매체는 "바하마에서 규제 기관의 법 집행 조사는 반드시 체포나 기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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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창업자는 전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게리 왕(Gary Wang) FTX 공동설립자, 니샤드 싱(Nishad Singh) 엔지니어링 디렉터와 함께 현지 당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캐롤라인 앨리슨(Caroline Ellison) 알라메다 리서치 CEO를 비롯, 3명의 전 FTX 임원이 범죄인 인도 조약이 없는 두바이로 도주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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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