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에 박효신·옥주현·박은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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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극작가 쿤체·작곡가 르베이 신작…내년 1월 세계 초연
배우 박효신과 옥주현이 내년 1월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는 대작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캐스팅을 8일 공개했다.
'베토벤'은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한국의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손을 잡고 7년의 작품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신작 뮤지컬이다.
귀가 들리지 않게 된 당대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한 여인을 만나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베토벤 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과 박은태, 카이가 맡았고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베토벤의 삶을 변화시키는 운명의 여인 안토니 브렌타노로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의 천재성을 동경하는 동생 카스파 판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이 캐스팅됐다.
독일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흥행시킨 연출가 길 메머트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문정 음악감독, 문성우 안무 감독이 함께한다.
/연합뉴스
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캐스팅을 8일 공개했다.
'베토벤'은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한국의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와 손을 잡고 7년의 작품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든 신작 뮤지컬이다.
귀가 들리지 않게 된 당대 최고의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한 여인을 만나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베토벤 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과 박은태, 카이가 맡았고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베토벤의 삶을 변화시키는 운명의 여인 안토니 브렌타노로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의 천재성을 동경하는 동생 카스파 판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이 캐스팅됐다.
독일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을 흥행시킨 연출가 길 메머트가 연출을 맡았으며 김문정 음악감독, 문성우 안무 감독이 함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