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뒷이야기 그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3.7%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예계 뒷이야기를 담아낸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매니저로 살아남기' 첫 회 시청률은 3.7%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들 스케줄 관리, 영업 기획, 작품 계약, 언론 홍보,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는 매쏘드 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의 휘몰아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동명의 프랑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원작의 인물 설정과 전개를 충실하게 따른다.
배우 이서진이 명문대 출신의 재벌가 사위인 야망의 아이콘 마태오로, 곽선영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승리욕의 화신 천제인으로 분해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선보인다.
배우들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품은 둥글둥글한 성격의 김중돈 역을 맡은 서현우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작품은 스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명 뒤에서 고군분투하는 매니저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추지만, 동시에 스타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 조여정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꿈에 그리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캐스팅을 거절당한다.
결국 설득 끝에 피부과 시술을 받는 조건으로 캐스팅에 합의하지만, 조여정은 나이가 들면 드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기로 하며 작품을 포기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배우의 용기와 그런 배우의 선택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매니저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연합뉴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매니저로 살아남기' 첫 회 시청률은 3.7%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들 스케줄 관리, 영업 기획, 작품 계약, 언론 홍보,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는 매쏘드 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의 휘몰아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동명의 프랑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원작의 인물 설정과 전개를 충실하게 따른다.
배우 이서진이 명문대 출신의 재벌가 사위인 야망의 아이콘 마태오로, 곽선영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승리욕의 화신 천제인으로 분해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선보인다.
배우들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품은 둥글둥글한 성격의 김중돈 역을 맡은 서현우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작품은 스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명 뒤에서 고군분투하는 매니저들의 일상에 초점을 맞추지만, 동시에 스타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담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 조여정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꿈에 그리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캐스팅을 거절당한다.
결국 설득 끝에 피부과 시술을 받는 조건으로 캐스팅에 합의하지만, 조여정은 나이가 들면 드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기로 하며 작품을 포기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배우의 용기와 그런 배우의 선택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매니저의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