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시장 상황 굉장히 불안...금투세 시행 유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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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유예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금융 시장이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다.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자제하고 넘어갔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 상품으로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거둔 투자자에게 22~27.5%(지방세 포함)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시행 첫해인 내년 한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투자 손익을 합산해 부과하는 내용이 담는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여야와 관계 없이 금융 시장이 굉장히 불안하다. 시행을 자제했으면 하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금융 시장이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다.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자제하고 넘어갔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 상품으로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거둔 투자자에게 22~27.5%(지방세 포함)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시행 첫해인 내년 한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투자 손익을 합산해 부과하는 내용이 담는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여야와 관계 없이 금융 시장이 굉장히 불안하다. 시행을 자제했으면 하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