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대지·영력·생명·사람의 숲'으로 구성…60여종 식재
강원 영월군은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의 중심인 5개 주제 정원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서강 정원 조성은 영월 저류지를 영월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축구장 95개 넓이인 68㏊다.

청령포원의 중심인 5개 주제 정원은 영월의 숲, 대지의 숲, 영력의 숲, 생명의 숲, 사람의 숲 등이다.

앞서 영월군은 2019년도부터 영월 저류지 일대에 메타세쿼이아 등 60여 종의 다양한 화초류를 심었다.

김재구 영월군 건설과장은 7일 "영월 저류지는 명품 메타세콰이어길을 비롯해 앞으로 영월군의 중요한 자산으로 정원도시 영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