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대전예당 4∼5일 국립극단 '스카팽'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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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4∼6일 예정됐던 국립극단 연극 '스카팽' 공연을 일부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애도기간인 4일과 5일 공연은 취소되며, 6일 오후 3시에 이어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추가 진행한다.
4일과 5일 공연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스카팽은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의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하인 스카팽을 중심으로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연극이다.
2019년 국립극단이 제작해 초연한 작품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로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
국가애도기간인 4일과 5일 공연은 취소되며, 6일 오후 3시에 이어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추가 진행한다.
4일과 5일 공연 티켓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스카팽은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의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 하인 스카팽을 중심으로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연극이다.
2019년 국립극단이 제작해 초연한 작품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로 제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등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