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가 마련한 행사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지역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물가 등 삼중고에다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기업의 매출 급감·고용률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업 마케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액체수소를 연료로 한 드론 개발업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업장 알람기능이나 의료기기, 콘크리트 패널, 창호 제조업체 등 7개 기업이 제품을 소개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이 행사는 홍보기업과 참가기업이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유망기업에 신시장 진출 기회 제공과 매출 증대 등 기업 모두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