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희망을 품다' 양양연어축제 개막…미식·체험행사 '풍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일까지 남대천 둔치에서 푸드존·비치마켓·전시회 등 진행
양양지역에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인 연어축제가 28일 남대천 둔치에서 개막했다.
'연어 희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양양연어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를 맡은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관람 위주가 아닌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해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어맨손잡기체험을 비롯해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에어바운스 장애물 도전 프로그램인 연어 런(Run) 챌린지 등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찾아간다.
생명축제로서의 이미지도 살리고자 연어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의 백미인 연어맨손잡기체험은 총 10회에 걸쳐 열리고 주말인 29일 오후에는 주 행사장인 남대천 둔치에서 화려한 불꽃축제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축제장에서는 연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존을 비롯해 비치마켓과 특산물판매 장터 등을 운영하고 각종 전시회도 열린다.
/연합뉴스
양양지역에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인 연어축제가 28일 남대천 둔치에서 개막했다.
'연어 희망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양양연어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를 맡은 양양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관람 위주가 아닌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해 진행하기로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어맨손잡기체험을 비롯해 연어와 와인을 접목한 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에어바운스 장애물 도전 프로그램인 연어 런(Run) 챌린지 등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찾아간다.
생명축제로서의 이미지도 살리고자 연어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의 백미인 연어맨손잡기체험은 총 10회에 걸쳐 열리고 주말인 29일 오후에는 주 행사장인 남대천 둔치에서 화려한 불꽃축제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축제장에서는 연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존을 비롯해 비치마켓과 특산물판매 장터 등을 운영하고 각종 전시회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