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항 9월까지 물동량 작년보다 0.4%↓…동남아 선박 감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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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들어 9월까지 평택·당진항(평당항) 누적 물동량이 8천634만7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665만8천t보다 0.4%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감소세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65만2천86TEU(20피트 컨테이너)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만6천432TEU보다 6.8%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는 평당항과 동남아 간 운항하는 선박 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평당항 주요 품목인 액체화물도 2천272만5천t으로, 작년 2천411만3천t보다 5.8% 줄었다.
다만 자동차는 작년 같은 기간 106만3천645대보다 13.5% 증가한 120만6천725대를 기록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9월 누적 총 물동량이 소폭 하락했다"며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을 위해 항만 종사들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런 감소세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65만2천86TEU(20피트 컨테이너)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만6천432TEU보다 6.8%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는 평당항과 동남아 간 운항하는 선박 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평당항 주요 품목인 액체화물도 2천272만5천t으로, 작년 2천411만3천t보다 5.8% 줄었다.
다만 자동차는 작년 같은 기간 106만3천645대보다 13.5% 증가한 120만6천725대를 기록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9월 누적 총 물동량이 소폭 하락했다"며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을 위해 항만 종사들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