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빛으로 물든다…28∼30일 송파구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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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28∼30일 석촌호수 일대를 빛으로 물들이는 '2022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빛축제)를 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빛축제는 '빛의 호수, 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예술인 루미나리에를 비롯해 석촌호수 곳곳에서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손하트 조형물, 은하수 터널, 빛 갤러리, 포토존으로 꾸민 '송파의 빛' 구간, 바닥이나 벽면에 글씨, 영상을 투광하는 고보조명을 설치한 '행복의 빛' 구간, 알록달록한 아트네온 벽이 이어지는 '희망의 빛' 구간, 낭만 은하수길과 꽃으로 장식한 석촌호수교가 있는 '설렘의 빛' 구간 등 크게 4가지로 이뤄졌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와 8시 30분에는 석촌호수 무대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와 폴 세잔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예술전시인 '빛의 시어터'를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사랑하고 석촌호수를 아껴주시는 구민들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송파구 빛축제는 '빛의 호수, 마음과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예술인 루미나리에를 비롯해 석촌호수 곳곳에서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설치된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손하트 조형물, 은하수 터널, 빛 갤러리, 포토존으로 꾸민 '송파의 빛' 구간, 바닥이나 벽면에 글씨, 영상을 투광하는 고보조명을 설치한 '행복의 빛' 구간, 알록달록한 아트네온 벽이 이어지는 '희망의 빛' 구간, 낭만 은하수길과 꽃으로 장식한 석촌호수교가 있는 '설렘의 빛' 구간 등 크게 4가지로 이뤄졌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와 8시 30분에는 석촌호수 무대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와 폴 세잔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예술전시인 '빛의 시어터'를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를 사랑하고 석촌호수를 아껴주시는 구민들에게 헌정하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