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美 뉴저지 한복의날 행사서 공로상 수상
샘표는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와 버겐카운티에서 한복의 날을 맞아 한국 요리와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린 기업으로 공로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테너플라이시는 지난해 해외 도시 최초로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해 뉴저지주 정부 차원의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끈 지역이다.

샘표는 지난 13~1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문화예술 축제인 블랭크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했고, 16일 뉴저지주 한복의 날 행사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했다.

샘표 관계자는 "한국의 장을 비롯한 우수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 음식과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과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