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25주년…'글로벌 평의회'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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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설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백신업계·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IVI 설립에 기여한 공로로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배리 블룸 전 하버드 보건대학원장, 신승일 IVI 한국후원회 고문이 메달을 받았다.
IVI는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서울대 안에 본부를 두고 있다.
전 세계 39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며, 9가지 전염병의 후보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다.
IVI는 기념행사에 앞서 협력국 포럼을 열어 IVI 내 '글로벌 평의회'(GC) 구성을 논의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글로벌 평의회는 글로벌 전문가자문위원회(GAGE)와 함께 IVI가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하게 규모와 지리적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백신업계·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IVI 설립에 기여한 공로로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배리 블룸 전 하버드 보건대학원장, 신승일 IVI 한국후원회 고문이 메달을 받았다.
IVI는 1997년 유엔개발계획(UNDP)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서울대 안에 본부를 두고 있다.
전 세계 39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며, 9가지 전염병의 후보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다.
IVI는 기념행사에 앞서 협력국 포럼을 열어 IVI 내 '글로벌 평의회'(GC) 구성을 논의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글로벌 평의회는 글로벌 전문가자문위원회(GAGE)와 함께 IVI가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하게 규모와 지리적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