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클러스터 시흥 '아쿠아펫랜드' 완공…내년 4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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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6만3천여㎡ 규모…관상어 생산·연구와 관련 용품 판매 등
경기 시흥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관상어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 준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쿠아펫랜드는 정왕동 거북섬 인근 2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4개 동(연면적 6만3천여㎡) 규모로 지어진 관상어 관련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는 관상어 생산과 연구, 관련 용품 판매·유통, 품종 양식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아쿠아펫랜드 조성 사업에는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가 75억원을, 민간이 835억원을 투자했다.
아쿠아펫랜드는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아쿠아펫랜드에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아쿠아펫랜드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 등과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며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오는 23일까지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됐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관상어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 준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쿠아펫랜드는 정왕동 거북섬 인근 2만3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4개 동(연면적 6만3천여㎡) 규모로 지어진 관상어 관련 복합 시설이다.
이곳에는 관상어 생산과 연구, 관련 용품 판매·유통, 품종 양식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아쿠아펫랜드 조성 사업에는 해양수산부, 경기도, 시흥시가 75억원을, 민간이 835억원을 투자했다.
아쿠아펫랜드는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아쿠아펫랜드에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아쿠아펫랜드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 등과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며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오는 23일까지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9개가 마련됐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