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첫 자선경기, 11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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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첫 자선 축구경기가 내달 열린다.
선수협은 11월 6일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제1회 자선 축구경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수협은 "자선경기는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가는 존중 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어려웠던 대회를 올해 열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근호(대구FC) 선수협 회장은 "선수협 내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현실로 돼가고 있다"면서 "참가선수 명단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울산 현대가 17년 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탠 이끈 이청용 이사는 "11월이면 K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되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 대한 팬들의 목마름을 없애고자 일정을 6일로 잡았다.
쌀쌀한 날씨로 인한 관중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장소는 체육관으로 정했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연합뉴스
선수협은 11월 6일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제1회 자선 축구경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수협은 "자선경기는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가는 존중 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어려웠던 대회를 올해 열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근호(대구FC) 선수협 회장은 "선수협 내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현실로 돼가고 있다"면서 "참가선수 명단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울산 현대가 17년 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탠 이끈 이청용 이사는 "11월이면 K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되기 때문에 축구 경기에 대한 팬들의 목마름을 없애고자 일정을 6일로 잡았다.
쌀쌀한 날씨로 인한 관중들의 불편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장소는 체육관으로 정했다"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