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7일부터 마무리 훈련…이승엽 감독은 19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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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7일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14일 제11대 사령탑에 오른 이승엽(46) 감독은 19일부터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5∼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올해에는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8년(2015∼2022년) 동안 팀을 이끈 김태형 전 감독과 작별한 두산은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스타 이승엽 감독과 계약하며 새 판을 짰다.
이승엽 감독은 18일 취임식을 하고, 19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지휘할 계획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구보 야스오 전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코치가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구보 인스트럭터는 2012시즌 두산 베어스 퓨처스 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두산 관계자는 "베테랑 지도자인 구보 인스트럭터가 유망주들의 기본기를 잘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제11대 사령탑에 오른 이승엽(46) 감독은 19일부터 훈련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5∼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올해에는 9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8년(2015∼2022년) 동안 팀을 이끈 김태형 전 감독과 작별한 두산은 한국 야구가 낳은 최고 스타 이승엽 감독과 계약하며 새 판을 짰다.
이승엽 감독은 18일 취임식을 하고, 19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지휘할 계획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구보 야스오 전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코치가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구보 인스트럭터는 2012시즌 두산 베어스 퓨처스 팀 투수 인스트럭터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두산 관계자는 "베테랑 지도자인 구보 인스트럭터가 유망주들의 기본기를 잘 다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