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하세요"…의령군, '100세 어르신' 장수 지팡이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의령군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 10명에게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13일 칠곡면 여태엽(100) 옹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靑藜杖) 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문을 선물로 건넸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들어 재질이 가볍고 단단하다.
여태엽 옹은 주민등록상 생년이 1922년이다.
한국 나이로 만 100세다.
어 옹은 장수 비결로 '좋은 공기'와 '금주'로 꼽았다.
또 육류 섭취를 즐겨한다고 말했다.
군은 어태엽 어르신이 틈날 때마다 콩 타작 등 소일거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오 군수는 "청정 고장 의령에서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게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며 "노인 복지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여 옹을 포함한 총 10명의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
현재 의령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태완 군수는 지난 13일 칠곡면 여태엽(100) 옹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靑藜杖) 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문을 선물로 건넸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들어 재질이 가볍고 단단하다.
여태엽 옹은 주민등록상 생년이 1922년이다.
한국 나이로 만 100세다.
어 옹은 장수 비결로 '좋은 공기'와 '금주'로 꼽았다.
또 육류 섭취를 즐겨한다고 말했다.
군은 어태엽 어르신이 틈날 때마다 콩 타작 등 소일거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오 군수는 "청정 고장 의령에서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게 무병장수하길 기원한다"며 "노인 복지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군은 여 옹을 포함한 총 10명의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
현재 의령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거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