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D매체의 보도로 빗썸 관계사의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자칭' 빗썸 회장 강종현씨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마지막날 증인으로 채택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의원 합의로 강종현씨의 종합국감 증인채택을 의결했다.

정무위 관계자는 "강 씨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금융기업을 활용한 방식의 상장사 인수로 자본시장 공정성 침해 우려가 있고, 이에 대한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정무위, 24일 종합국감서 '자칭' 빗썸 회장 강종현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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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