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완도 가을 여행' 성료…"섬 관광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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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보길, 생일 섬 특징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플레이 아일랜드 완도'를 주제로 한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섬 여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완도읍, 청산, 보길, 생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완도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을 산책', '별멍 투어', '야시장', '고산 야행'과 완도읍·청산도·보길도·생일도를 방문하며 섬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도 선보였다.
섬 각각의 특징이 반영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섬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청산도에는 행사 기간 전주(주말) 대비 1천884명 많은 3천364명이 찾았다.
보길도는 6천776명(전주 같은 기간 2천307명)이 방문했다.
행사의 중심지인 완도읍 해조류센터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푸드 트럭 등 하버(항구) 마켓,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동물 농장, 놀이 체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졌다.
고산 야행, 미식회가 열린 보길도는 달빛 아래 세연정의 정취와 동백꽃 조명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12일 "10월이 생일이면 케이크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지역 특산품인 미역과 전복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제공하는 '웰컴 푸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플레이 아일랜드 완도'를 주제로 한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섬 여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완도읍, 청산, 보길, 생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완도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컸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을 산책', '별멍 투어', '야시장', '고산 야행'과 완도읍·청산도·보길도·생일도를 방문하며 섬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도 선보였다.
섬 각각의 특징이 반영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섬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청산도에는 행사 기간 전주(주말) 대비 1천884명 많은 3천364명이 찾았다.
보길도는 6천776명(전주 같은 기간 2천307명)이 방문했다.
행사의 중심지인 완도읍 해조류센터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푸드 트럭 등 하버(항구) 마켓,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동물 농장, 놀이 체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졌다.
고산 야행, 미식회가 열린 보길도는 달빛 아래 세연정의 정취와 동백꽃 조명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12일 "10월이 생일이면 케이크 쿠폰을 제공하는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지역 특산품인 미역과 전복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제공하는 '웰컴 푸드'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