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기술혁신의 선두주자, 에스엠에스㈜ 이길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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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완성도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초재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적인 예로 집을 지을 때 골조를 튼튼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흙이나 모래, 자갈, 시멘트 등 기초재료가 필요한 것과 같은 원리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등 전자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재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활용, 극강의 선명함을 자랑하는 QLED TV 소재의 숨은 조력자이자 스마트폰의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폴더블폰의 핵심 공로자로 인정받고 있는 에스엠에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에스엠에스는 국내 최초로 텔레비전의 굴절률 1.56의 프리즘을 비롯해 LCD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밀베이스 바인더 제품의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의 ‘대한민국 산업기술성과 15대 기술상’ 수상 및 ‘대한민국 10대 나노기술 선정’,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소재·신동력 핵심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에스엠에스 이길성 대표는 “창업 당시, 디스플레이 강국에 꼽힌 우리나라였지만 TV 세트 또는 스마트폰 핵심원료 등 소재 분야의 경우 관련 기술력이 일본이나 독일 등 경쟁국에 4~5년 이상 뒤처져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소재 국산화를 통해 일본이나 독일에 의존해온 기술 장벽을 넘어보자는 목표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최소의 분석 및 제조설비만을 구축해 첫발을 떼게 되었다”라고 창업 배경을 전했다.
창업 1년 만에 LCD 컬러필터에 들어가는 아크릴 바인더 핵심소재 양산에 성공한 에스엠에스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대기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할 수 있었고, 각종 수상 및 인증 등을 통해 대내외적인 신뢰도를 쌓아나가며 차세대 핵심소재 강소기업으로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에 있어 가중 중요한 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광학 고휘도 접착제를 기반으로, 빛을 굴절, 집광시켜 발광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프리즘과 프리즘 사이를 정확하게 접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길성 대표는 “프리즘 필름은 LCD와 QLED TV의 광학필름 중 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대다수의 광학필름 프리즘 업체에서는 일반적으로 1.53 굴절률의 프리즘 레진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다년간의 노력 끝에 가장 자연스럽게 천연의 색을 낼 수 있는 1.58 굴절률의 프리즘 레진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QLED 8K TV에 적용, 상용화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길성 대표는 이어 “지난 2019년 일본의 소재 분야 수출 금지 정책으로 인해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동안에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기존 TV나 노트북,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굴절률이 높은 소재에 관한 관심이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인 재료 합성부터 배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스엠에스만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길성 대표는 함께 땀 흘리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정책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회사 전체 경영 목표 설정 후, 달성도에 따라 10~2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에게는 프로젝트 성공 시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도 한다. 또한, 제주도에 회사 휴양시설을 개설, 리프레쉬가 필요하면 비용부담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1인 1실 기숙사 제공, 석·박사 학위 지원 제도 등도 운영하며 직원 친화적인 기업으로써 발돋움해나가고 있다.
이길성 대표는 “OLED 및 QLED, 반도체, 휴대폰 소재 등 고부가가치 특수 분야에 집중하며 오늘날 에스엠에스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라며 “거창한 기업가정신을 말하기보다는 사업을 위한 명확한 비전의 설정과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추진력, 즉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업가정신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길성 대표는 “2021년 기준 해외 수출 매출액이 28억까지 증가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기존 산업을 비롯해 현재 전기자동차에 대한 디스플레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아이템 개발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스엠에스만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컨설팅 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사업부 박정원 이사는 “10년간 에스엠에스 이길성 대표를 지켜보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냉정하면서도 성과지향적이란 생각을 했다”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그 문제에 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분석해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반면 업무에 있어서는 굉장히 냉철하고 주도면밀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어 고뇌 또한 깊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이길성 대표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내면을 단련하며 에스엠에스를 이끌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정원 이사는 이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온 이길성 대표의 땀의 결과가 오늘의 에스엠에스가 있게 된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전 직원의 조직화된 기술 개발의 힘이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망했다.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에 매진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창조해온 에스엠에스가 국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6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등 전자산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재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노미터 단위의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활용, 극강의 선명함을 자랑하는 QLED TV 소재의 숨은 조력자이자 스마트폰의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폴더블폰의 핵심 공로자로 인정받고 있는 에스엠에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에스엠에스는 국내 최초로 텔레비전의 굴절률 1.56의 프리즘을 비롯해 LCD 컬러필터에 사용되는 밀베이스 바인더 제품의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한국공학한림원의 ‘대한민국 산업기술성과 15대 기술상’ 수상 및 ‘대한민국 10대 나노기술 선정’,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소재·신동력 핵심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에스엠에스 이길성 대표는 “창업 당시, 디스플레이 강국에 꼽힌 우리나라였지만 TV 세트 또는 스마트폰 핵심원료 등 소재 분야의 경우 관련 기술력이 일본이나 독일 등 경쟁국에 4~5년 이상 뒤처져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소재 국산화를 통해 일본이나 독일에 의존해온 기술 장벽을 넘어보자는 목표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최소의 분석 및 제조설비만을 구축해 첫발을 떼게 되었다”라고 창업 배경을 전했다.
창업 1년 만에 LCD 컬러필터에 들어가는 아크릴 바인더 핵심소재 양산에 성공한 에스엠에스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대기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할 수 있었고, 각종 수상 및 인증 등을 통해 대내외적인 신뢰도를 쌓아나가며 차세대 핵심소재 강소기업으로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에 있어 가중 중요한 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광학 고휘도 접착제를 기반으로, 빛을 굴절, 집광시켜 발광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프리즘과 프리즘 사이를 정확하게 접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길성 대표는 “프리즘 필름은 LCD와 QLED TV의 광학필름 중 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대다수의 광학필름 프리즘 업체에서는 일반적으로 1.53 굴절률의 프리즘 레진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다년간의 노력 끝에 가장 자연스럽게 천연의 색을 낼 수 있는 1.58 굴절률의 프리즘 레진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QLED 8K TV에 적용, 상용화에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길성 대표는 이어 “지난 2019년 일본의 소재 분야 수출 금지 정책으로 인해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동안에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기존 TV나 노트북,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굴절률이 높은 소재에 관한 관심이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적인 재료 합성부터 배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에스엠에스만의 경쟁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길성 대표는 함께 땀 흘리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정책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회사 전체 경영 목표 설정 후, 달성도에 따라 10~2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에게는 프로젝트 성공 시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도 한다. 또한, 제주도에 회사 휴양시설을 개설, 리프레쉬가 필요하면 비용부담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1인 1실 기숙사 제공, 석·박사 학위 지원 제도 등도 운영하며 직원 친화적인 기업으로써 발돋움해나가고 있다.
이길성 대표는 “OLED 및 QLED, 반도체, 휴대폰 소재 등 고부가가치 특수 분야에 집중하며 오늘날 에스엠에스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라며 “거창한 기업가정신을 말하기보다는 사업을 위한 명확한 비전의 설정과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추진력, 즉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업가정신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길성 대표는 “2021년 기준 해외 수출 매출액이 28억까지 증가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기존 산업을 비롯해 현재 전기자동차에 대한 디스플레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아이템 개발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에스엠에스만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컨설팅 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컨설팅사업부 박정원 이사는 “10년간 에스엠에스 이길성 대표를 지켜보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냉정하면서도 성과지향적이란 생각을 했다”라며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그 문제에 관해 정확하게 판단하고 분석해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반면 업무에 있어서는 굉장히 냉철하고 주도면밀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어 고뇌 또한 깊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이길성 대표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고 내면을 단련하며 에스엠에스를 이끌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정원 이사는 이어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온 이길성 대표의 땀의 결과가 오늘의 에스엠에스가 있게 된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전 직원의 조직화된 기술 개발의 힘이 앞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망했다.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에 매진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창조해온 에스엠에스가 국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6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한국경제TV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