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가두리 환경' 빗썸서 변동성↑…김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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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뉴스1에 따르면 GMT 가격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빗썸에서 2798원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와 비교하면 1885원이나 더 비싼 값에 GMT 토큰이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스테픈의 김치 프리미엄에 210%에 달한다.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가 외국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러한 현상은 빗썸에서 일명 '가두리'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지난 7일 빗썸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EP-20) 계열 네트워크 이슈로 인해 GMT를 포함해 가상자산 5개에 대한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시킨 바 있다.
입출금이 막히자 온전히 빗썸에 한정된 스테픈의 물량을 두고 이 같은 이상 거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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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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