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근길 쌀쌀한 날씨…내일은 2~5도 더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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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북서쪽에서 유입된 차가운 공기로 기온 낮아져"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의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시간대(오전 6시~오전 9시) 최저 기온은 대구 11.6도를 비롯해 고령 5도, 안동 6.8도, 청송 7도, 영주 7.1도, 봉화 7.5도, 성주 8.3도 등을 나타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로 예보되면서, 오늘보다도 2~5도 더 떨어지겠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과 산지는 기온이 2도 내외로 더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인 13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3~5도 올라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 당분간 출근 시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1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 기온은 20~23도로 평년 기온(20.6~23.8도)을 회복하겠다.
한편 오늘까지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평균풍속 10~20㎧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최대 5.0m의 물결이 예보됐다.
밤부터 내일 사이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1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시간대(오전 6시~오전 9시) 최저 기온은 대구 11.6도를 비롯해 고령 5도, 안동 6.8도, 청송 7도, 영주 7.1도, 봉화 7.5도, 성주 8.3도 등을 나타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로 예보되면서, 오늘보다도 2~5도 더 떨어지겠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과 산지는 기온이 2도 내외로 더 낮아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인 13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3~5도 올라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로 인해 당분간 출근 시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1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 기온은 20~23도로 평년 기온(20.6~23.8도)을 회복하겠다.
한편 오늘까지 풍랑 특보가 발효된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평균풍속 10~20㎧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최대 5.0m의 물결이 예보됐다.
밤부터 내일 사이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