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부출장소 개청 전까지 남부민원지원센터 운영
충남도는 7일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열었다.

도는 남부출장소가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논산·계룡·금산 주민들의 민원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력은 팀장 1명과 팀원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민원 직접처리 대상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사료성분 등록신청 등은 남부민원지원센터에서 서류 접수를 대행한다.

내년 1월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문을 여는 남부출장소에서는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 세계화과 등 3개 과에 1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남부지역의 국방 관련 산업과 인삼 등 지역 발전, 균형발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