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에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Sustainable Lifestyle Program)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올해에는 가드닝(생활원예), 비건(채식) 쿠킹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주제와 관련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슬로우 가드닝 클래스'와 '홈가드닝 클래스' 등에는 권춘희 조경가와 디자이너 겸 유튜버 승아네, 식물 생활 브랜드 씨드키퍼의 문혜성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비건 맥주 시음과 안주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비건 음료 클래스', 제철 식자재로 사찰 음식을 만드는 '사찰음식 클래스', 대체육을 활용해 비건 음식을 조리하는 '대체육 클래스' 등도 준비됐다.
현대차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 '마스터 토크'와 '쉐어마켓'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일정에 맞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부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