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밀리의서재, 첫 공동제작 오디오 드라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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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인공지능이 일부 출연진 목소리 연기
지니뮤직은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공동 제작한 첫 번째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평범한 동네에 문을 연 서점 주인이 다양한 손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오연서와 이수혁이 각각 서점 주인과 단골을 연기했다.
드라마는 편당 10분 분량, 총 15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정오께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명의 원작소설은 밀리의서재의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종이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드라마에는 주연 배우를 포함해 총 19명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이 중 8명의 배역에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도입했다.
배우가 표본이 될 목소리를 녹음하면 AI 기술로 이를 분석해 녹음하지 않은 문장까지 구현해 드라마에 삽입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가수 윤도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8명의 AI 보이스 중 한 배역을 맡았다.
KT 그룹은 계열사인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의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오디오·영상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본부장은 "정보기술(IT)의 진화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됐다"며"AI 기반 오디오 콘텐츠 창작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평범한 동네에 문을 연 서점 주인이 다양한 손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오연서와 이수혁이 각각 서점 주인과 단골을 연기했다.
드라마는 편당 10분 분량, 총 15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정오께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명의 원작소설은 밀리의서재의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종이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드라마에는 주연 배우를 포함해 총 19명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이 중 8명의 배역에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도입했다.
배우가 표본이 될 목소리를 녹음하면 AI 기술로 이를 분석해 녹음하지 않은 문장까지 구현해 드라마에 삽입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가수 윤도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8명의 AI 보이스 중 한 배역을 맡았다.
KT 그룹은 계열사인 지니뮤직과 밀리의서재의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오디오·영상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본부장은 "정보기술(IT)의 진화로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됐다"며"AI 기반 오디오 콘텐츠 창작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