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등 가상 세계관 활용…체험거리 풍성
부산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서울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를 위한 'X4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X4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배우 이정재가 그룹 X4(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를 결성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활용한다.

이정재와 X4 멤버들의 3D 홀로그램이 쇼케이스 관람객을 맞이해 2030부산엑스포 의의와 개최 효과,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한 X4 엔터테인먼트도 경험할 수 있다.

또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제작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하면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지지 서명과 포토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쇼케이스 기간에 X4 멤버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 일정은 2030부산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30busanworldex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