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 잡아라"…합리적 가격 '풀세트'로 女心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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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용품사들 '여성 모시기'
야마하골프 '페미나' 선두주자
올해만 세차례 '레이디스 페스타'
젝시오, 방송인 이성경 모델로
한정판 '화이트 에디션' 선보여
캘러웨이골프 신제품 '레바'
퍼터로 걸작 '스트로크 랩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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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골프는 행사 때마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경품을 고객들에게 내걸고 있다. 그 정도로 여성 클럽이 잘 팔린다는 얘기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40% 가까이가 여성 클럽에서 나왔다”고 했다. 특히 풀세트 모델인 ‘페미나’의 경우 지난 8년간 국내 여성 골프 풀세트 분야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다. 이 관계자는 “어떤 클럽을 사야 할지 모르는 골퍼들을 위해 ‘풀세트’로 구성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며 “그 덕분에 골프에 입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여성 골린이’를 타깃으로 만든 만큼 관용성에 신경을 썼다. 페미나 드라이버 2023년형의 경우 헤드 용량이 460㎤로 기존 모델(449.3㎤)보다 크다. 관성모멘트(MOI)도 4257g·㎠로 지난 모델(3860g·㎠)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무게도 249g으로 시장에서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 중 하나다. 아이언 역시 관용성이 2641g·㎠로 기존 모델(2514g·㎠)보다 뛰어나다.
화이트 에디션 역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 스탠드백으로 구성된 한정판 풀세트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젊은 세대의 신규 골퍼가 늘어나면서 한국 시장 수요에 맞게 제품을 만들었다”며 “‘영&리치’ 감성을 살리려 프리미엄 컬러를 개발했고, 화이트 에디션이라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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