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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 에피바이오텍과 탈모 치료제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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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화 추진
    왼쪽부터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와 성종혁 에피바이오텍 대표.
    왼쪽부터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와 성종혁 에피바이오텍 대표.
    휴메딕스는 에피바이오텍과 탈모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치료 관련 플랫폼 기술인 모유두세포 분리·배양 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 제조 기술, 오가노이드 기반 모낭 세포 분화 기술,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휴메딕스는 협약을 통해 개발 중인 탈모 치료제에 에피바이오텍의 기술을 접목한다. 다양한 유형의 탈모 치료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사제 제조 경험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만큼 탈모 치료제 상용화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모유두세포의 3차원(3D) 배양을 통한 스페로이드(spheroid) 배양기술 확립과 이와 관련한 바이오잉크 등 생체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스캐폴드를 개발하고 있다.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휴메딕스의 핵심 원천기술인 생체고분자 응용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이 신규 연구 과제인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탈모 인구 1000만명 시대에 기술력과 전문성이 바탕이 된 탈모 유형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에피바이오텍은 '2022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BIC 2022)'에서 모유두세포를 활용한 탈모 치료제 'EPI-001'을 소개했다. EPI-001은 환자의 모낭을 채취해 분리한 모유두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뒤, 다시 환자에게 이식하는 치료제다. 모유두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해, 계속 배양(계대배양) 시켜도 모낭 형성능이 유지될 수 있는 조건 등에 대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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