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담보와 경쟁력 있는 보험료…삼성화재 간편보험 '355.1 유병장수'
삼성화재는 기존 유병자 상품의 장점에 가성비까지 높인 ‘355.1 유병장수’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상병을 갖고 있는 고객이 기존 유병자 상품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경증상병이란 5년 이내 입원·수술 없이 통원 치료나 투약만으로도 건강관리가 가능한 경우를 의미한다.

355.1 유병장수는 삼성화재에서 처음 선보인 경증간편 유병자 상품으로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 수술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5년 이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다른 유병자 상품들과 비교해 삼성화재는 암 한 가지만 확인한다는 장점이 있다.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 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장은 기본이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표적항암허가치료비,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 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 등을 추가해 보장 수준을 높였다. 이외에 암 수술비, 상해 입·통원 수술비, 질병 입·통원 수술비 등 수술비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생활 위험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1종 납입 면제형 가입 시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상해 또는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입원과 수술 이력에 따라 ‘335.1 유병장수’, ‘325.1 유병장수’, ‘305.4 유병장수’ 상품을 판매해 왔다. 삼성화재 유병자 상품은 상품명에 포함된 숫자를 통해 필요한 고지사항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숫자는 ‘3개월 내 입원·수술·검사 필요 소견이 있었는지’를 의미한다. 삼성화재에서 판매되는 모든 간편보험 상품에서는 이를 묻고 있다. 두 번째 숫자는 ‘해당 숫자의 연도 내에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었는지’를 묻는 상품이란 뜻이다. 가령 ‘355.1 유병장수’는 5년 내 이력을 묻는 식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숫자는 ‘5년 내 진단, 입원 또는 수술한 이력을 몇 가지 중대 질병에 대해 묻는지’를 의미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숫자가 의미하는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해당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고객의 상황에 맞게 보험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삼성화재 355.1 유병장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