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금촌동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2일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141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천824㎡에 전체 면적 2천888㎡ 규모의 건물식 2층 3단 주차장 119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부지매입, 실시설계 등을 이미 마쳤고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관공서와 상가, 아파트가 밀집한 금촌 도심지에 주차장이 부족해 그동안 공영주차장 확충을 요구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