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진천공장 옥상에 2.4MW 규모 태양광발전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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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올해 말까지 발전시설을 완공하고 여기서 생산하는 전력을 공장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미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에서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새로 짓는 발전시설까지 합치면 공장 내 총 3.9MW의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공장 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약 2천3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과 맞먹는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한화큐셀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가입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사용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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