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공과대학의 기술지주회사인 포스텍홀딩스와 25일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수출상담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 IT 보안, 친환경소재, 플랫폼 서비스 등의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역량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1:1 상담 등을 받았다. 역량교육에는 무역금융, 해외마케팅 등 각 분야의 포스코인터내셔널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생협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마케팅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의 공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