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해 이재민 성금 3천만원 지원·봉사활동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과 강원지역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고 현장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수도권본부 봉사단 35명은 서울 한강 인근 수해 현장을 찾아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쌓기와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한영 이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의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