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당진] 맛 좋은 호박고구마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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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맛 좋은 햇 호박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당진 호박고구마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체계적인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올해 봄 가뭄 등으로 초기 생육이 부진해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줄 것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상했다.
또 최근 2년간 이어진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생산된 저장용 고구마가 유통되며 햇고구마 가격이 높지 않아 재배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화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기반을 조성했다"며 "우량 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재배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당진시 제공)
/연합뉴스
당진 호박고구마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체계적인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올해 봄 가뭄 등으로 초기 생육이 부진해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줄 것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상했다.
또 최근 2년간 이어진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생산된 저장용 고구마가 유통되며 햇고구마 가격이 높지 않아 재배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성화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기반을 조성했다"며 "우량 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재배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당진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