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난해 지방세수 2천억원 넘어…역대 최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지방세 수입이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이 집계한 지방세입 결산액은 2천63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세목별로는 군세 1천196억원, 법인지방소득세 333억원, 세외수입 387억원이다.
이중 군세는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840억원)과 비교해 42.5% 늘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국 군 단위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군은 세입 증가뿐만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힘써 체납징수율을 46.2%까지 끌어올렸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우량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지방세 수입 규모가 크게 늘었다"며 "늘어난 살림 규모만큼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이 집계한 지방세입 결산액은 2천63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세목별로는 군세 1천196억원, 법인지방소득세 333억원, 세외수입 387억원이다.
이중 군세는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840억원)과 비교해 42.5% 늘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국 군 단위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군은 세입 증가뿐만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힘써 체납징수율을 46.2%까지 끌어올렸다.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우량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지방세 수입 규모가 크게 늘었다"며 "늘어난 살림 규모만큼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