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서 어린이공연 3편 9월 9∼10일 선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린이 공연프로그램을 9월 9∼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어린이문화원 로비와 어린이극장 등에서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래 동화와 동요를 소재로 한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 '가족나들이, 거리극인 '걸리버 여행' 등 3편이다.

'가족나들이'와'걸리버 여행'은 무료다.

'이야기꾼 호랑호랑이'는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추석 할인 혜택이 적용돼 5천원이다.

티켓은 8월 25일부터 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형극을 준비했다"며"광주 시민과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