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2022 KJ 카드 콘서트'를 3년 만인 오는 10월 15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다시 연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은행, 2022 KJ 카드 콘서트 10월 15일 개최
지난 2017년 시작한 KJ 카드 콘서트는 코로나19로 2020년과 지난해 중단했다.

최고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이승철과 다비치, 홍진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KJ카드 전 회원(개인 및 기업카드)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스마트폰 웹(APP)을 통해 오는 9월 14일까지 K포인트로만 콘서트 티켓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매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9월 21일에 개별 문자 통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K포인트가 없거나 부족 시에는 개인신용카드 회원만 최대 2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부족 포인트는 11월 결제일에 청구된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KJ 카드 콘서트가 지역 대표 공연 및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