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산도시공사의 '15분 힐링공원 조성사업' 1호 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는 호천마을 180계단 입구에 비어 있는 주택 2곳을 허물고 242㎡ 부지에 방재공원을 조성한다.
이 방재공원은 화재 등 비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사용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자체 재원으로 호천마을 방재공원을 조성해 부산진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방재시설, 범죄예방을 위한 셉티드 설계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