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어 맨' 등 애니 3편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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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 열어
김경배 감독의 '아멘 어 맨' 등 한국 애니메이션 3편이 '제26회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아멘 어 맨'은 이 영화제가 애니메이션에 수여하는 '곤 사토시 어워드' 단편 부문 금상을, 김창수 감독의 '사라지는 것들'은 은상, 박성배 감독의 '유 캔 플라이!'는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지난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다.
콘진원은 영화제 기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열어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비롯해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 44편을 소개했다.
특별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후보에 오른 '각질'의 문수진 감독과 '태일이'의 홍준표 감독, '굿바이, 드라마'의 민지혜 감독, '아멘 어 맨'의 김경배 감독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났다.
김상현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특별전을 통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아멘 어 맨'은 이 영화제가 애니메이션에 수여하는 '곤 사토시 어워드' 단편 부문 금상을, 김창수 감독의 '사라지는 것들'은 은상, 박성배 감독의 '유 캔 플라이!'는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지난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 장르 영화제다.
콘진원은 영화제 기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열어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비롯해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 44편을 소개했다.
특별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후보에 오른 '각질'의 문수진 감독과 '태일이'의 홍준표 감독, '굿바이, 드라마'의 민지혜 감독, '아멘 어 맨'의 김경배 감독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났다.
김상현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특별전을 통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