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13개월 최저"...HMM 악재 선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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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 운임 연이은 하락 소식에 약세 출발했던 HMM이 상승 전환했다.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50원(0.2%)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8.92포인트 내린 3,887.85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5일 이후 1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상 물동량까지 줄며 해운 운임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HMM은 2026년까지 선박, 터미널 등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최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50원(0.2%)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8.92포인트 내린 3,887.85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5일 이후 1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상 물동량까지 줄며 해운 운임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HMM은 2026년까지 선박, 터미널 등 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1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히며 최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