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 가고 6호 태풍 온다…월요일 최고 10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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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송다'가 1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6호 태풍 '트라세'가 발생했다.
'트라세'는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진출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제주도 50∼100mm, 전북권·경북권·서해5도 30∼80mm, 울릉도·독도·강원영동 10∼60mm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트라세'는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진출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제주도 50∼100mm, 전북권·경북권·서해5도 30∼80mm, 울릉도·독도·강원영동 10∼60mm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