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인도 퇴출 소식에 4%대 급락(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래프톤이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도 앱 마켓에서 퇴출당했다는 소식에 29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4.50% 내린 2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9% 이상 떨어진 22만1천500원까지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억원, 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최근 인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버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인도 정부가 게임 접속을 차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크래프톤이 작년 7월 출시한 BGMI는 인도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4.50% 내린 2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9% 이상 떨어진 22만1천500원까지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억원, 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최근 인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버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인도 정부가 게임 접속을 차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크래프톤이 작년 7월 출시한 BGMI는 인도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