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이 속도를 낸다.

당진시는 2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분양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협의체인 석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단 분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시는 보조금 우선 지급과 신속한 인허가 등을 지원하고, LH는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와 입주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 사전 컨설팅과 경영 지원 사업을 한다.

석문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입주업체 의견 수렴과 업무 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 교육 훈련 등을 돕기로 했다.

석문국가산단 분양률은 지난 5월 말 기준 68.7%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