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꿈나무 양성 위한 장학금 1억2천만원 후원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 전북과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골프 유망주 총 64명에게 장학금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에서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어져 왔다.

전북, 대전 지역에서 올해로 각각 6년,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제주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골프 잠재력과 인성을 겸비한 골프 꿈나무들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훈련 환경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