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바이오 혁신 기업, 산·학 협력 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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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개발 수행부터 상용화·실증까지 공조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국내 바이오 혁신기업과 기술·지식을 공동 창출하고, 해당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산·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기술 이전·공동 연구 등 기존 소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 기획부터 공동 연구, 상용화, 실증 등 모든 단계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체 개념으로 운영된다.
KIT는 이 과정에서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다른 기술 분야 플랫폼 간 융·복합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KIT는 세계 최초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기존 항암제 내성·독성을 해결한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항암제 개발 등 플랫폼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최대 2억5천여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당 플랫폼은 기술 이전·공동 연구 등 기존 소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 기획부터 공동 연구, 상용화, 실증 등 모든 단계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공동체 개념으로 운영된다.
KIT는 이 과정에서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다른 기술 분야 플랫폼 간 융·복합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KIT는 세계 최초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 기존 항암제 내성·독성을 해결한 펩타이드·약물 결합체 항암제 개발 등 플랫폼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최대 2억5천여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