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내달 1∼3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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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내달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8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문화이자 건축계 화합의 장"이라며 "올해 2월 3일 건축사의 협회 의무 가입을 골자로 한 건축사법이 개정·공포된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대회 첫날에는 류춘수 건축사의 기조 강연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의 특별강연이 예정돼있다.
이튿날에는 2014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인 건축가 반 시게루가 특별강연을 한다.
그는 재난 현장에서 구하기 쉽고 해체·조립·이동이 편한 종이 튜브를 자재로 난민캠프 등 임시 건물을 지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날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 건축 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최우수 작품도 상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는 '건축 골든벨'과 건축물 모형을 브릭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인 '브릭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이 대회는 198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문화이자 건축계 화합의 장"이라며 "올해 2월 3일 건축사의 협회 의무 가입을 골자로 한 건축사법이 개정·공포된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대회 첫날에는 류춘수 건축사의 기조 강연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의 특별강연이 예정돼있다.
이튿날에는 2014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인 건축가 반 시게루가 특별강연을 한다.
그는 재난 현장에서 구하기 쉽고 해체·조립·이동이 편한 종이 튜브를 자재로 난민캠프 등 임시 건물을 지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날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 건축 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최우수 작품도 상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는 '건축 골든벨'과 건축물 모형을 브릭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인 '브릭 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