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문방구 '피카츄 돈까스' 돌아와
포켓몬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카츄 모양을 그대로 본뜬 돈가스가 등장했다.

하림은 '포켓몬 치즈핫도그'와 '포켓몬 치즈너겟'에 이어 '피카츄 돈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켓몬코리아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 먹던 추억의 음식이 공식적으로 돌아온 셈이다.

추억의 간식은 꼬리가 없어서 토끼나 곰 같기도 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번개 모양의 꼬리가 달려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었고, 200˚C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13분 정도 익히거나 프라이팬에 앞뒤로 번갈아 가면서 약 6분 구우면 조리가 끝난다.

제품에는 꼬부기,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을 포함해 총 50종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1장씩 들어있다.

하림은 "모양도 질도 훨씬 진화한 하림 피카츄 돈까스로 추억을 떠올리고 포켓몬 스티커 모으는 재미도 함께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